2020 한 해를 야심차게 시작하려 부릉부릉~ 독서모임을 시작했다. 조금 더 잤을, 조금 더 마셨을, 조금 더 멍하게 티비를 봤을 시간을 아껴 책을 읽었다. 독서에 있어서 만큼은 나는 나를 믿지 않는다!🥕 베이트리가 없이는 난 2020 한 해 동안 친구가 어느날 문득 읽으라고 건내 준 말랑한 책 외에는 단 한권도 읽지 않았을 것이다~
베이트리의 체계적인 책질문시스템에 대비하려면 허투루 읽을 수 없게한다~
코로나 19 때문에엔진이 꺼졌다. 나는 한 분기 더 베이트리와 달리며 아쉬움을 달래볼 것이다! 다시 부릉부릉! 🚙=3
이음051에서 재근님이 인터뷰하시는 것을 보고 베이트리에 가입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얼리버드 알람을 해놓고 이번에 베이트리에참여하게 되었다.
이제 베이트리 한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베이트리가 나의 2번째 변곡점이 되어서 뿌듯하고 설레고 그렇다. 베이트리가 아니면 읽지 않을 책들을 많이 읽었고 그로 인해서 내가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생각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덤. 매 베이트리 모임마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과 기회가 소중하다.
벌써 일년을 훌쩍넘기고 2년 가까이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편독없이 다양한 책을 꾸준히 읽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목표를 120% 이루었다. 전에는 일년에 책을 몇권읽었을까...? 베스테디 모임에 나가면서 한달에 두권이상은 책을 읽게된다. 책은 읽을수록 속도와 재미가 붙는다. 더불어 사람도 만나게 되고 책을 읽고 생각도 공유하게 되면서 정서적 지지나 위안도 받게된다. 깨달음도 얻게되고...
책을 통해 만난 친구는 오래간다. 그래서인지 베스테디를 통한 관계는 편하고 부담이 없다. 아무도 내 생각이나 느낌을 평가하거나 비난하지 않아서 좋고 나 역시그러하다. 나 혼자서는 절대 읽지 않았을것 같은 책을 접하면서 몰랐던 나를 발견한다. 요즘은 이 점이 가장 좋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마음을 갖고 읽는 시간은 즐겁다 감상문을 쓸 때에는 생각이 정리되고차분해짐을 느낀다. 모임에서는 멤버들의 접근방법, 표현방법을 배운다. 인물과 배경을 살펴보는 태도, 의견을 묻고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매번하나씩 얻는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는 점도 좋다. 책 선정 과정에서 약간의 강제성을 더해 멀리하던 책을 접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이렇게 3주간 다양한 활동을 반복, 시즌이 마무리되면 수확의 기쁨을 느낀다. 책을 고르는 안목이 생기고, 몰랐던 취향을 알게 되는 건 덤이다.
독서모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은 기억되는 것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하나의 책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세계를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회사원으로서의 나. 딸로서의 나. 누군가의 연인으로서의 나.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 독서모임아지트에 들어선 순간에는 오롯이 나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나로서 참여하게 됩니다.
이번이 첫 모임이었습니다. 책에 관한 것만 기대하고 시작한 모임에서, 모임이 아니라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웃었습니다. 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오던 연대, 연합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 안에서 사회와 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길기대하며 만남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베이트리 독서모임을 통해서 오랫동안 읽지 않았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 이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이 아니라면 전혀 읽지 않았을 책도 접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너무 괜찮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들과 책 얘기하기 애매하지만 모임에 있는 사람들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 얘기를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생각한다.
특히 직장에도 못 나가고 사람들도 못 만나던 3월 4월은 나에게 온라인 북모임으로 이시기를 재미있게 보내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읽어야하는 양을 읽고 사람들하고 의견을 교환하다 보니, 책을 깊이 있게 필독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얻는 것도 많았다. 주위에 사람들 만나면 은근히 책모임 추천한다. 예전에도 나는 힘든 시기를 책으로 보냈다. 그런데 그때는 혼자였다, 지금은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서로 의지도 하고 재밌는 얘기 나오면 같이 공유하면서 책 읽으면서 보내니까 휠씬 심리적으로 위안이 되었다. 누군가가 만약 의지가 약하고 책 읽는게 힘들다고 애기한다면 꼭 모임에 들어와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유는 강제성이 있어야 읽게 되고 그래야 세상을 보는시야도 넓어진다. 남이 얘기할때 그 사람의 논지 파악이 빨리 안된다면 그건 글 읽기의 중요성을 평소에 간과해서 그렇다. 같이 하면 답이 빠르다. 그리고 같이 읽어야 다양성에 대한 편견도 없어진다.
벌써 나는 1년 전에 이모임을 시작했는데 늘 모임을 중심에 주고 다른 계획들을 짤 정도로 이 모임을 사랑한다.
혼자라면 절대 읽어내지 못했을 여러 분야의 책들을 아우르며 -예컨대, 지대넓얇, 총균쇠 등등- 스스로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경험하지 못 한이는 절대 모르는 느낌입니다. ‘코로나 19’라는 불가항력적인 장애물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러한 열정과 성취 아래 한데 모여 또 한 번의 저력을 보여준 베이트리는 저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선한존재입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꾸준히 같이 생동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랍니다. Go for it, Baytree :)
두번의 오프라인 모임으로 멤버들과 좀 친해졌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모임을 기다리는 그때 코로나가 찾아왔다. 기한없이 다음 모임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나마 중간에 온라인 벽돌깨기에 참여하여 혼자읽기 어려웠던 이기적유전자를 읽은것이 다행스런 일이었다 신기한 줌을 통한 화상 모임은 맛만 보고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제 남은 책이 얼마없어서 아쉬워하는 찰나 다음 기수 모임 안내가 반갑다. 책읽기 이제는 혼자하기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더 즐겁다. 혼자사는 것보다는 여럿이 어울려 사는 것이 더 좋은 것처럼. 그래서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베이트리 북클럽이 소중하다.
By.광수님 (2020년 1~4월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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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a Creative Digital Agency based in Buenos Aires, Argentina. We take pride in designing and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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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look forward to working with you on your next project
As an interdisciplinary agile team, our production process is flexible, collaborative, and adapts to each client’s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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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working on the UX/UI design for a large hotel owners and hospitality management comp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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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 check the attachment for a full view..
More shots with final designs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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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are working on an exciting project for a company in the investment business. Stay tu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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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트리의 체계적인 책질문시스템에 대비하려면 허투루 읽을 수 없게한다~
코로나 19 때문에엔진이 꺼졌다. 나는 한 분기 더 베이트리와 달리며 아쉬움을 달래볼 것이다! 다시 부릉부릉! 🚙=3
By.예원님 (2020년 1~4월 시즌)
이음051에서 재근님이 인터뷰하시는 것을 보고 베이트리에 가입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얼리버드 알람을 해놓고 이번에 베이트리에참여하게 되었다.
이제 베이트리 한분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결론적으로 말하면 베이트리가 나의 2번째 변곡점이 되어서 뿌듯하고 설레고 그렇다. 베이트리가 아니면 읽지 않을 책들을 많이 읽었고 그로 인해서 내가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내 생각에 대한 피드백을 받는 것은 덤. 매 베이트리 모임마다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과 기회가 소중하다.
By.현주님 (2020년 1~4월 시즌)
벌써 일년을 훌쩍넘기고 2년 가까이 독서모임을 하고 있는데 처음엔 편독없이 다양한 책을 꾸준히 읽고 싶어서 시작했는데 목표를 120% 이루었다. 전에는 일년에 책을 몇권읽었을까...? 베스테디 모임에 나가면서 한달에 두권이상은 책을 읽게된다. 책은 읽을수록 속도와 재미가 붙는다. 더불어 사람도 만나게 되고 책을 읽고 생각도 공유하게 되면서 정서적 지지나 위안도 받게된다. 깨달음도 얻게되고...
책을 통해 만난 친구는 오래간다. 그래서인지 베스테디를 통한 관계는 편하고 부담이 없다. 아무도 내 생각이나 느낌을 평가하거나 비난하지 않아서 좋고 나 역시그러하다. 나 혼자서는 절대 읽지 않았을것 같은 책을 접하면서 몰랐던 나를 발견한다. 요즘은 이 점이 가장 좋다.
By.지영님 (2020년 1~4월 시즌)
읽고, 쓰고, 공유하는 3주가 유익하다.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마음을 갖고 읽는 시간은 즐겁다 감상문을 쓸 때에는 생각이 정리되고차분해짐을 느낀다. 모임에서는 멤버들의 접근방법, 표현방법을 배운다. 인물과 배경을 살펴보는 태도, 의견을 묻고 표현하는 방법을 통해 매번하나씩 얻는다. 자연스럽게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는 점도 좋다. 책 선정 과정에서 약간의 강제성을 더해 멀리하던 책을 접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다. 이렇게 3주간 다양한 활동을 반복, 시즌이 마무리되면 수확의 기쁨을 느낀다. 책을 고르는 안목이 생기고, 몰랐던 취향을 알게 되는 건 덤이다.
By.병두님 (2020년 1~4월 시즌)
독서모임에서 함께 이야기 나눈 책과 그렇지 않은 책은 기억되는 것부터가 다른 것 같아요. 하나의 책을 가지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세계를 알아가는 느낌입니다. 회사원으로서의 나. 딸로서의 나. 누군가의 연인으로서의 나. 이 모든 것에서 벗어나 독서모임아지트에 들어선 순간에는 오롯이 나를 위해서만 존재하는 나로서 참여하게 됩니다.
By.지아님 (2020년 1~4월 시즌)
이번이 첫 모임이었습니다. 책에 관한 것만 기대하고 시작한 모임에서, 모임이 아니라면 절대 만나지 못했을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함께 웃었습니다. 전에는 막연하게만 느껴오던 연대, 연합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그 안에서 사회와 개인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간으로 거듭나길기대하며 만남 계속 이어나가겠습니다.
By.희준님 (2020년 1~4월 시즌)
베이트리 독서모임을 통해서 오랫동안 읽지 않았던 책을 읽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서 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다 보니 생각하지 못 했던 부분 이나 몰랐던 부분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 모임이 아니라면 전혀 읽지 않았을 책도 접하게 되어 좋았습니다. 여러가지로 너무 괜찮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By.혜지님 (2020년 1~4월 시즌)
독서모임은 나에게 안식처이다.
친구들과 책 얘기하기 애매하지만 모임에 있는 사람들하고 내가 좋아하는 책 얘기를 할 수 있어서 늘 감사하게생각한다.
특히 직장에도 못 나가고 사람들도 못 만나던 3월 4월은 나에게 온라인 북모임으로 이시기를 재미있게 보내게 되어서 너무 행복했다. 아침에 일어나면 읽어야하는 양을 읽고 사람들하고 의견을 교환하다 보니, 책을 깊이 있게 필독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얻는 것도 많았다. 주위에 사람들 만나면 은근히 책모임 추천한다. 예전에도 나는 힘든 시기를 책으로 보냈다. 그런데 그때는 혼자였다, 지금은 나랑 비슷한 사람들이 많으니까 서로 의지도 하고 재밌는 얘기 나오면 같이 공유하면서 책 읽으면서 보내니까 휠씬 심리적으로 위안이 되었다. 누군가가 만약 의지가 약하고 책 읽는게 힘들다고 애기한다면 꼭 모임에 들어와야 한다고 얘기해주고 싶다. 이유는 강제성이 있어야 읽게 되고 그래야 세상을 보는시야도 넓어진다. 남이 얘기할때 그 사람의 논지 파악이 빨리 안된다면 그건 글 읽기의 중요성을 평소에 간과해서 그렇다. 같이 하면 답이 빠르다. 그리고 같이 읽어야 다양성에 대한 편견도 없어진다.
벌써 나는 1년 전에 이모임을 시작했는데 늘 모임을 중심에 주고 다른 계획들을 짤 정도로 이 모임을 사랑한다.
앞으로 이민만 안 간다면 계속 모임에서 열심히 책 읽을 계획이다.
By.은경님 (2020년 1~4월 시즌)
개인적으로 베이트리 세번째 시즌을 마치며 가슴뿌듯함을 느낍니다.
혼자라면 절대 읽어내지 못했을 여러 분야의 책들을 아우르며 -예컨대, 지대넓얇, 총균쇠 등등- 스스로 꾸준히 그리고 천천히 성장해 나간다는 것은 경험하지 못 한이는 절대 모르는 느낌입니다. ‘코로나 19’라는 불가항력적인 장애물을 비웃기라도 하듯, 이러한 열정과 성취 아래 한데 모여 또 한 번의 저력을 보여준 베이트리는 저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선한존재입니다. 항상 감사함을 느끼며 꾸준히 같이 생동하는 파트너가 되길 바랍니다. Go for it, Baytree :)
By.인경님 (2020년 1~4월 시즌)
책을 손에 들기가 쉽지않아서 책모임을 찾아 참여하게 되었다.
두번의 오프라인 모임으로 멤버들과 좀 친해졌다는 생각이 들고 다음 모임을 기다리는 그때 코로나가 찾아왔다. 기한없이 다음 모임을 기다리는 시간이 지나갔다. 그나마 중간에 온라인 벽돌깨기에 참여하여 혼자읽기 어려웠던 이기적유전자를 읽은것이 다행스런 일이었다 신기한 줌을 통한 화상 모임은 맛만 보고 참여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제 남은 책이 얼마없어서 아쉬워하는 찰나 다음 기수 모임 안내가 반갑다. 책읽기 이제는 혼자하기보다는 함께하는 것이 더 즐겁다. 혼자사는 것보다는 여럿이 어울려 사는 것이 더 좋은 것처럼. 그래서 책을 통해 생각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베이트리 북클럽이 소중하다.
By.광수님 (2020년 1~4월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