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독서의 계절, 붉음과 함께 독서 여행 떠나요!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요? 인생이란 무엇일까요? 우리 사회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요? 우리 모임은 알아두면 쓸모있는 잡학사전처럼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요. 가지각색의 장르를 통해 '나'와 '세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요. 백지였던 우리의 생각을 정열로 물들여가는, 불금에 독서로 북금하는 금요모임 '붉음'입니다.
우리가 함께 읽을 첫 책은📖
김경훈의
사진이 말하고 싶은 것들 입니다.
'사진 한장에 담긴 크고 작은 이야기들, 그리고 사회적 이슈들' 우리 모두는 사진가입니다. 음식, 풍경, 인물을 원할 때마다 손에 쥔 핸드폰으로 찰칵 찍을 수 있지요. 수백 수천장이 차곡히 쌓여감에 따라 사진 한장의 의미가 무뎌질 수 있겠지만 역사적으로 그리고 지금도 사진 한장은 아주 큰 변화를 불러오기도 합니다. 작가는 사진기자로서 사진 이면 뒤에 감춰진 이야기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몰랐던 사진 뒷편의 이야기들 그리고 사진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사진 #사진 뒤 이야기 #사진의 의미
* 앞으로 읽을 책은 멤버들과의 협의를 통해 함께 정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이렇게 달라질 거에요 😎
✔ 자신과 좀 더 친해진 모습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 문학, 역사, 사회,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통해 세상과 한 발짝 가까워질 수 있어요
✔ 책 끝만 스쳐도 인연, 내 이야기에 진지하게 귀 기울여 주는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어요
✔ 뜨거운 불금! 더이상 쓸쓸한 금요일이 아니라 책과 함께 불타는 금요일이 될 거예요🔥
메이트(Mate) 🦊훈재님을 소개할게요
책을 통해 '나'라는 존재의 퍼즐을 끝없이 맞춰 가고자 합니다.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고 있고, 요새는 하루키 책을 많이 읽습니다. 특히 야구, 재즈, 위스키, 맥주로 버무려진 하루키의 하루가 좋아요. 독서라는 과정 속에서 혼자만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닫게 되었어요. 그리고 책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얼마나 소중한 인연으로 자리매김하는지도 알게 되었답니다. 책을 읽고 와서 딱딱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즐거운 이야기에 함께 웃고 슬픈 이야기에 서로 토닥여 줄 수 있는 온기가 있는 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 '인생은 뭘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1초라도 있다
✔ 나를 한번 파헤쳐 보고 싶다
✔ 다양한 장르의 책을 좋아하거나 도전해보고 싶다
✔ 책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소중한 인연을 맺고 싶다
✔ 금요일 뒤풀이까지 활활 타오를 준비가 되어 있다🔥
모임은 이렇게 진행해요 🔎
모임 이틀 전 23:59:59초 까지 책을 읽고 400자 이상의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모임에 참석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