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ytree Review

모임 참여 후기

모임에 참여한 경험은 어떠셨나요?

여러분의 인사이트를 후기로 남겨주세요


3월부터 시작해 6월까지 벌써 총 4번의 모임으로 나나...

노선화
2025-06-17
bff65a4f650f9.jpeg
3월부터 시작해 6월까지 벌써 총 4번의 모임으로 나나파인 맴버분들 메이트 유하님과 함께 하였습니다. 저는 평소 새로운 도전을 즐겨하는 성격이 아닌 편이라, 모르는 사람들과 몇 시간 씩이나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를 한다는게 그리 편안하게 다가오진 않았습니다. 그래서 장바구니에 꽤나 오랜 시간 독서모임을 넣어둔채 시작하기 주저했었지요. 그런 제가 용기를 내 도전한 베이트리에서의 첫 독서모임이 이번 나나파인 모임었습니다. 그리고 나나파인으로 그 사작을 열게됨이 참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맴버 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때면 매번 새롭고 즐거웠습니다. 때로는 배우고, 때로는 공감하며 말은 하지 않았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혼자만의 생각과 깨우침으로 그치지 않고 함께 나눈다는것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서로 존중하며 삶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음이 얼마나 뜻깊고 마음깊이 새기어지는 시간인지. 독서모임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알지 못했을 것 같아요. 아마 따뜻한 성품을 가지신 모든 맴버분들과 메이트 유하님 덕분에 가능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번 독서모임의 선정 책 ‘고슴도치의 소원’을 읽고 나누며 관계와 거리 그리고 그 안에서의 나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얼마나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부정하며 살아가는 날이 많았는지. 고슴도치와 우리 모두의 용기를 바라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좋은시간 나눠주신 맴버분들 그리고 메이트 유하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