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주제를 깊이 탐험해요⛏️
빠르게 소비하고 지나치는 숏폼이나 수박 겉핥기는 그만, 한 분야, 한 인물에 대해 천천히 디깅(깊이 파고드는)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한 분야를 오래도록 들여다보며 우리의 사유와 삶을 함께 읽어요. 오래 머무르며 나아가는 이 시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것을 발견하는 여정이 될 거에요.
메이트(Mate) 보배님을 소개할게요
#베이트리_7년차 #경험주의자 #다채로움 #깊이파고드는사람

안녕하세요! 보배입니다◡̈ 무언가를 깊이 들여다보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세계가 열리는 순간이 있어요. 저는 바로 이런 경험을 통해 세계관이 넓어지는 걸 좋아합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사유로 발전할 만큼 깊은 나만의 세계. 그걸 만들어가는 일에 큰 가치를 두고 있어요. 독서, 영화, 공연, 전시,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탐험을 혼자가 아닌,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N년차 멤버로서 활동하며 베이트리를 애정하고 있어요! 책과 함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여정을 함께 나누는 거 어떠세요?
이번 시즌은 삶에 좋은 감정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좋지 않은 감정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외면하거나 억누르지않고 그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힘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명확한 해답을 위해서가 아니라, 외면했던 감정을 마주한 순간 나는 어떤 모습이 되는지 충분히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 마음은 나를 지키고 싶어서 생겨난 마음일 수도 있고, 사랑받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 잘하고 싶어서 생겨난 마음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4개월동안 어지러웠던 마음을 판단하거나 없애려 하지않고, 조금 천천히 살펴보고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그 마음이 왜 생겨났는지, 그 안에는 무엇을 원하는 내가 있는지 들여다보다 보면 “나는 이런 사람이기도 하구나.” 하고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라면 외면했을 마음을 피하지 않고, 혼자보다는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는 이 책으로 만날게요

일상과 일상 사이, 생각과 생각 사이. 잠깐 드러나는 마음의 순간이 있어요. 평소에는 바쁘게 지나치거나 애써 외면하지만, 그 틈에 잠시 머물러보면 미처 들여다보지 않았던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은 그런 ‘나쁜 감정’이라 불리는 마음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고자 합니다.
그 감정을 극복의 대상으로 두지않고, 답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철학 에세이로 감정을 다시 정의해보고, 소설로 그 감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순간에 머무르며 나에게도 있는 마음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잘 소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11월, 악마와 함께 춤을
미국 스와스모어대학에서 감정 철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분노, 시기, 질투, 앙심, 쌤통, 경멸 같은 감정을 없애거나 좋은 것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해요. 오히려 이런 감정들이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간디부터 니체까지 여러 철학자가 이 감정들에 내린 판결을 하나씩 검토하면서, 우리가 왜 이 마음들을 그렇게 서둘러 밀어내는지 되묻습니다.
📙 12월,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이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수기는 끝까지 자기 자신을 고발합니다. 주인공 요조는 사람이 무서워서 익살을 떨고, 그 익살이 들킬까 봐 또 두려워하며 살아가요. 1948년 작품인데 지금 읽으면 타인의 시선을 계속 의식하며 자기를 검열하는 지금 사람들의 감정과 많이 겹쳐보입니다.
📘 1월, 악마는 열심히 산다 (김화진)
"너의 남은 생을 내가 대신 살아주겠다"
1년째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청년 가영에게 작은 악마 Z가 찾아와 제안합니다. 누군가 나 대신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악마Z는 실적을 못 채워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 '성장하지 못하는 악마'입니다. 인간이든 악마든 성과와 인정으로 굴러가는 세계에 살다보니 '완벽하고 싶은 마음'과 실패의 두려움이 함께 드러나는 소설입니다.
📕2월, 경애의 마음 (김금희)
"폐기 안 해도 돼요. 마음을 폐기하지 마세요."
화재 사고의 생존자인 경애와 사고로 인해 친구를 잃은 상수의 이야기. 숨이 턱턱 막힐 만큼 고단한 날들 속에서 쓸모없어 보이는 마음을 결코 폐기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삶의 작은 숨 쉴틈을 전해 받습니다. 김금희의 슬픔, 설렘, 외로움, 그리움 등 섬세한 마음의 결이 살아 있는 문장들은 감정의 숨을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감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판단하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이해하고 보듬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폐기하지 않기로 한 마음을 나누며 시즌을 닫으려 합니다.
우리는 토요일에 만나요📅
-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 2026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 2027년 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 2027년 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모임은 이렇게 진행해요 🔎
- 모임 이틀 전 23:59:59초 까지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모임에 참석하실 수 있어요
- 모임 하루 전, 멤버들의 독서노트를 공유해드립니다.
- 독서모임은 3시간, 발제에 따라 토론이 진행됩니다.
- 이외에도 멤버들 간에 번개, 뒤풀이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 모임별 카카오톡 단톡방,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임 공지, 이벤트 등을 알려드려요!
🏡
모임장소
베이트리 북클럽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67번길 6, B1
🎁
멤버십 기간 및 혜택
✅ 26년 11월부터 27년 2월까지
✅31개의 독서모임에 놀러가실 수 있어요
✅ 라이브러리 이용 무료(도서 열람 및 대출)
✅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어요
✅무료 쿠폰 제공 : 다른 독서모임 놀러가기 1회

😀
모임인원
7명 이상 신청시 모임은 개설됩니다
14명 신청시 모집은 마감됩니다
환불 정책
- 멤버십 신청 후 7일 이내 : 전액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7일이 경과된 경우 : 90%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14일이 경과되거나 첫모임 15일 전까지 : 80% 환불
- 첫모임 14일 전부터 첫모임 당일까지 : 70% 환불
- 첫모임 다음날부터 두번째 모임 전까지 : 50% 환불
- 두번째 모임일 이후 부터는 환불 불가
- 환불 이후에도 멤버십 혜택은 당월까지 유지됩니다

하나의 주제를 깊이 탐험해요⛏️
빠르게 소비하고 지나치는 숏폼이나 수박 겉핥기는 그만, 한 분야, 한 인물에 대해 천천히 디깅(깊이 파고드는) 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서 출발해, 한 분야를 오래도록 들여다보며 우리의 사유와 삶을 함께 읽어요. 오래 머무르며 나아가는 이 시간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나만의 것을 발견하는 여정이 될 거에요.
메이트(Mate) 보배님을 소개할게요
#베이트리_7년차 #경험주의자 #다채로움 #깊이파고드는사람

안녕하세요! 보배입니다◡̈ 무언가를 깊이 들여다보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세계가 열리는 순간이 있어요. 저는 바로 이런 경험을 통해 세계관이 넓어지는 걸 좋아합니다. 단순한 관심을 넘어, 사유로 발전할 만큼 깊은 나만의 세계. 그걸 만들어가는 일에 큰 가치를 두고 있어요. 독서, 영화, 공연, 전시,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즐거움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이런 탐험을 혼자가 아닌,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점에 매료되어 N년차 멤버로서 활동하며 베이트리를 애정하고 있어요! 책과 함께 세계관을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여정을 함께 나누는 거 어떠세요?
이번 시즌은 삶에 좋은 감정만 있을 수는 없으니까, 좋지 않은 감정이 찾아왔을 때 그것을 외면하거나 억누르지않고 그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힘도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명확한 해답을 위해서가 아니라, 외면했던 감정을 마주한 순간 나는 어떤 모습이 되는지 충분히 들여다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그 마음은 나를 지키고 싶어서 생겨난 마음일 수도 있고, 사랑받고 싶어서, 인정받고 싶어서, 잘하고 싶어서 생겨난 마음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4개월동안 어지러웠던 마음을 판단하거나 없애려 하지않고, 조금 천천히 살펴보고 이해해보려고 합니다. 그 마음이 왜 생겨났는지, 그 안에는 무엇을 원하는 내가 있는지 들여다보다 보면 “나는 이런 사람이기도 하구나.” 하고 나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평소라면 외면했을 마음을 피하지 않고, 혼자보다는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우리는 이 책으로 만날게요

일상과 일상 사이, 생각과 생각 사이. 잠깐 드러나는 마음의 순간이 있어요. 평소에는 바쁘게 지나치거나 애써 외면하지만, 그 틈에 잠시 머물러보면 미처 들여다보지 않았던 내 모습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번 시즌은 그런 ‘나쁜 감정’이라 불리는 마음을 조금 다르게 바라보고자 합니다.
그 감정을 극복의 대상으로 두지않고, 답을 찾으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철학 에세이로 감정을 다시 정의해보고, 소설로 그 감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순간에 머무르며 나에게도 있는 마음을 발견하고, 이해하고, 잘 소화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 11월, 악마와 함께 춤을
미국 스와스모어대학에서 감정 철학을 가르치는 저자는 분노, 시기, 질투, 앙심, 쌤통, 경멸 같은 감정을 없애거나 좋은 것으로 바꿀 필요가 없다고 말해요. 오히려 이런 감정들이 나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간디부터 니체까지 여러 철학자가 이 감정들에 내린 판결을 하나씩 검토하면서, 우리가 왜 이 마음들을 그렇게 서둘러 밀어내는지 되묻습니다.
📙 12월,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
"부끄럼 많은 생애를 보냈습니다."
이 한 문장으로 시작하는 수기는 끝까지 자기 자신을 고발합니다. 주인공 요조는 사람이 무서워서 익살을 떨고, 그 익살이 들킬까 봐 또 두려워하며 살아가요. 1948년 작품인데 지금 읽으면 타인의 시선을 계속 의식하며 자기를 검열하는 지금 사람들의 감정과 많이 겹쳐보입니다.
📘 1월, 악마는 열심히 산다 (김화진)
"너의 남은 생을 내가 대신 살아주겠다"
1년째 집 밖으로 나오지 않는 청년 가영에게 작은 악마 Z가 찾아와 제안합니다. 누군가 나 대신 살아줬으면 하는 마음, 기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악마Z는 실적을 못 채워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한 '성장하지 못하는 악마'입니다. 인간이든 악마든 성과와 인정으로 굴러가는 세계에 살다보니 '완벽하고 싶은 마음'과 실패의 두려움이 함께 드러나는 소설입니다.
📕2월, 경애의 마음 (김금희)
"폐기 안 해도 돼요. 마음을 폐기하지 마세요."
화재 사고의 생존자인 경애와 사고로 인해 친구를 잃은 상수의 이야기. 숨이 턱턱 막힐 만큼 고단한 날들 속에서 쓸모없어 보이는 마음을 결코 폐기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모습에서 삶의 작은 숨 쉴틈을 전해 받습니다. 김금희의 슬픔, 설렘, 외로움, 그리움 등 섬세한 마음의 결이 살아 있는 문장들은 감정의 숨을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우리가 감정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판단하거나 없애려 하지 않고 이해하고 보듬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폐기하지 않기로 한 마음을 나누며 시즌을 닫으려 합니다.
우리는 토요일에 만나요📅
- 2026년 11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
- 2026년 12월 12일 토요일 오후 4시
- 2027년 1월 16일 토요일 오후 4시
- 2027년 2월 13일 토요일 오후 4시
모임은 이렇게 진행해요 🔎
- 모임 이틀 전 23:59:59초 까지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모임에 참석하실 수 있어요
- 모임 하루 전, 멤버들의 독서노트를 공유해드립니다.
- 독서모임은 3시간, 발제에 따라 토론이 진행됩니다.
- 이외에도 멤버들 간에 번개, 뒤풀이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 모임별 카카오톡 단톡방,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임 공지, 이벤트 등을 알려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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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장소
베이트리 북클럽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67번길 6, B1
🎁
멤버십 기간 및 혜택
✅ 26년 11월부터 27년 2월까지
✅31개의 독서모임에 놀러가실 수 있어요
✅ 라이브러리 이용 무료(도서 열람 및 대출)
✅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어요
✅무료 쿠폰 제공 : 다른 독서모임 놀러가기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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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인원
7명 이상 신청시 모임은 개설됩니다
14명 신청시 모집은 마감됩니다
환불 정책
- 멤버십 신청 후 7일 이내 : 전액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7일이 경과된 경우 : 90%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14일이 경과되거나 첫모임 15일 전까지 : 80% 환불
- 첫모임 14일 전부터 첫모임 당일까지 : 70% 환불
- 첫모임 다음날부터 두번째 모임 전까지 : 50% 환불
- 두번째 모임일 이후 부터는 환불 불가
- 환불 이후에도 멤버십 혜택은 당월까지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