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예술을 들여보아요
미적 마취 상태
전시회를 다녀온 뒤, 휴대폰 사진첩은 가득한데 마음 한구석은 왠지 텅 빈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오늘날 우리는 ‘예술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화가의 생애, 작품의 가격, 미술사적 사조는 검색 한 번으로 쉽게 알 수 있죠. 하지만 지식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감각은 역설적으로 잠들어갑니다. 남들의 해석을 정답처럼 외우느라, 내 눈이 느끼는 설렘과 내 손끝이 반응하는 떨림을 잊어버린 것이죠.
미적 주권을 되찾기
우리가 예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을 뽐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텍스트 속에서 예술가의 뜨거운 삶과 나의 일상을 충돌시켜, 무뎌진 나만의 감각을 다시 깨우기 위해서 입니다. 작가의 고뇌를 통해 나의 결핍과 소망을 들여다보고, 나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시도를 해봅니다. 책 읽기를 통해 얻은 예리한 감각으로, 무채색이었던 일상을 다채로운 예술적 순간으로 변모시키는 경험을 같이 해보았으면 합니다.
감각을 여는 과정
존 듀이는 예술을 ‘하는 것’과 ‘겪는 것’ 의 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리로만 이해한 예술은 금방 휘발되지만, 손끝으로 겪어낸 예술은 내 몸의 기억이 됩니다. 지각의 심화를 위한 간단한 실습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텍스트로 얻은 영감을 거름 삼아 나만의 미적 언어를 끄집어내는 과정입니다.
호스트(Host) 이다정님을 소개할게요

現) 광안리 예술공간, <아트살롱샘> 대표
前) 16년 중등 미술교사
*강의 : 중학 EBS 미술 강의. 비상교육 원격연수 미술 강의, 교육청 및 학교 예술 교육 및 코칭(70회 이상)
*저서 : <미술 교과서>(2015, 2022 개정),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미술수업 새로고침>
안녕하세요! 16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미술 교사이자, 이제는 여러분의 삶 곁에서 잠든 감각을 깨우는 미적경험 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정입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더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미적 주권’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예술에 대해 머뭇거리고 계신다면, 제가 든든한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드릴게요. 예술은 모두의 권리랍니다!
현재 광안리에 작은 예술공간, 아트살롱샘을 운영하며 미술 클래스, 아트토크, 워크샵 등으로 대중과 예술을 잇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광안리 골목의 예술화를 꿈꾸며 ‘광안리아트투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술 교과서를 쓰고 교사들을 가르치는 일을 오래하기도 했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예술가처럼 감각하고 빛나게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서양화와 문화인류학, 미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알아 온 예술을 다양한 분들과 나누고 싶어 초대장을 보냅니다. 저와 함께 ‘예술을 내 삶에 들이는 시도’를 해보시겠어요?
우리는 이 책으로 만나요

📙5월: 괴물들
‘괴물들’ 은 우리가 사랑해 온 작품 뒤에 있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저자는 차가운 비평가가 아니라, 상처를 지닌 한 인간의 자리에서 예술과 윤리 사이의 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주기보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예술을 소비해 왔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작품을 넘어서,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6월: 무엇이 예술인가
예술 앞에서 고개를 갸웃 해 본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미학 입문서 입니다. 예술을 어렵게 만들지 않고, 우리 모두의 질문으로 돌려주는 책입니다.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조금 어렵지만 이 책으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왜 예술이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술관에서 한 번 쯤 해봤던 이런 질문을 단토는 틀린 질문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예술이 갑자기 쉬워지지는 않아도, 예술 앞에서 주눅 들지는 않게 됩니다. “이게 예술일까?”라고 스스로 묻고, 그 질문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7월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우리가 보편적 가치라 믿어온 ‘미술’이 실은 18세기 근대적 제도가 빚어낸 역사적 발명품임을 선언하며,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에 균열을 내는 책 입니다. 박물관과 화이트 큐브라는 물리적 공간이 어떻게 대상에 ‘예술’이라는 권위를 부여하는지, 그 제도적 매개 과정을 비판적 시선으로 치밀하게 추적해보지요.
단순한 감상을 넘어 미술을 둘러싼 권력과 자본, 문화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읽어냄으로써 주체적인 미적 향유를 위한 단단한 사유의 근육을 길러봅시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보게 되는’ 미술의 환상을 걷어내고, 예술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안목을 함께 정립해 보길 기대합니다.
📕8월 : 발상의 전환
우리 현대미술을 만나는 시도를 해볼까요? 좋은 미술 작품은 근본적으로 '발상의 전환'이며, 익숙한 생각을 과감히 바꿀 때 비로소 우리만의 진정한 창작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현대미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이지요.
이 책은 난해한 이론 너머, 우리의 생각을 흔들어 깨우는 발상의 전환 과정을 아주 명료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안내해 줍니다. 현대미술의 문턱을 함께 넘으며, 세상을 새롭게 읽어내는 창의적인 사유의 기쁨을 누려보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수요일에 만나요📅
-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19:30 ~ 22:30
-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19:30 ~ 22:30
-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19:30 ~ 22:30
-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19:30 ~ 22:30
✅ 모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모임 이틀 전 23:59:59까지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모임에 참석하실 수 있어요.
- 모임 하루 전, 독서노트를 공유하고 멤버들의 질문에 따라 토론해요.
- 독서모임은 3시간 이상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멤버들과 번개, 뒤풀이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 모임별 단체 카카오톡방을 통해 모임 공지 및 이벤트 소식을 알려드려요.
💝 멤버십 혜택
- 31개의 독서모임에 놀러가실 수 있어요.
- 라이브러리 이용 무료(도서 열람 및 대출)
-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어요.
- 다른 독서모임 놀러가기 1회, 게더링 무료
- 제휴 업체 할인 : 모퉁이극장 영화 1천원 할인, 작은닻 요금 할인
- 2026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멤버십이 유지됩니다.
*결제일부터 보너스 멤버십 기간 추가 제공
🧑🤝🧑 모임인원
7명 이상 신청 시 모임은 개설됩니다.
14명 신청 시 모집은 마감됩니다.
🏠 모임장소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 바랍니다.
*공간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환불 정책
- 멤버십 신청 후 7일 이내 : 전액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7일이 경과된 경우 : 90%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14일이 경과되거나 첫모임 15일 전까지 : 80% 환불
- 첫모임 14일 전부터 첫모임 당일까지 : 70% 환불
- 첫모임 다음날부터 두번째 모임 전까지 : 50% 환불
- 두번째 모임일 이후 부터는 환불 불가
- 환불 이후에도 멤버십 혜택은 당월까지 유지됩니다
내 삶에 예술을 들여보아요
미적 마취 상태
전시회를 다녀온 뒤, 휴대폰 사진첩은 가득한데 마음 한구석은 왠지 텅 빈 것 같은 기분을 느껴본 적 없으신가요? 오늘날 우리는 ‘예술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화가의 생애, 작품의 가격, 미술사적 사조는 검색 한 번으로 쉽게 알 수 있죠. 하지만 지식이 늘어날수록 우리의 감각은 역설적으로 잠들어갑니다. 남들의 해석을 정답처럼 외우느라, 내 눈이 느끼는 설렘과 내 손끝이 반응하는 떨림을 잊어버린 것이죠.
미적 주권을 되찾기
우리가 예술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을 뽐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텍스트 속에서 예술가의 뜨거운 삶과 나의 일상을 충돌시켜, 무뎌진 나만의 감각을 다시 깨우기 위해서 입니다. 작가의 고뇌를 통해 나의 결핍과 소망을 들여다보고, 나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는 시도를 해봅니다. 책 읽기를 통해 얻은 예리한 감각으로, 무채색이었던 일상을 다채로운 예술적 순간으로 변모시키는 경험을 같이 해보았으면 합니다.
감각을 여는 과정
존 듀이는 예술을 ‘하는 것’과 ‘겪는 것’ 의 통합이라고 말했습니다. 머리로만 이해한 예술은 금방 휘발되지만, 손끝으로 겪어낸 예술은 내 몸의 기억이 됩니다. 지각의 심화를 위한 간단한 실습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텍스트로 얻은 영감을 거름 삼아 나만의 미적 언어를 끄집어내는 과정입니다.
호스트(Host) 이다정님을 소개할게요

現) 광안리 예술공간, <아트살롱샘> 대표
前) 16년 중등 미술교사
*강의 : 중학 EBS 미술 강의. 비상교육 원격연수 미술 강의, 교육청 및 학교 예술 교육 및 코칭(70회 이상)
*저서 : <미술 교과서>(2015, 2022 개정), <예술, 교육에 스며들다>, <미술수업 새로고침>
안녕하세요! 16년간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했던 미술 교사이자, 이제는 여러분의 삶 곁에서 잠든 감각을 깨우는 미적경험 매개자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정입니다. 학교라는 울타리를 넘어, 더 많은 연령대의 사람들과 함께 ‘미적 주권’을 되찾는 여정을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예술에 대해 머뭇거리고 계신다면, 제가 든든한 페이스 메이커가 되어 드릴게요. 예술은 모두의 권리랍니다!
현재 광안리에 작은 예술공간, 아트살롱샘을 운영하며 미술 클래스, 아트토크, 워크샵 등으로 대중과 예술을 잇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광안리 골목의 예술화를 꿈꾸며 ‘광안리아트투어’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미술 교과서를 쓰고 교사들을 가르치는 일을 오래하기도 했지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을 예술가처럼 감각하고 빛나게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서양화와 문화인류학, 미학이라는 학문을 통해 알아 온 예술을 다양한 분들과 나누고 싶어 초대장을 보냅니다. 저와 함께 ‘예술을 내 삶에 들이는 시도’를 해보시겠어요?
우리는 이 책으로 만나요

📙5월: 괴물들
‘괴물들’ 은 우리가 사랑해 온 작품 뒤에 있는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게 합니다. 저자는 차가운 비평가가 아니라, 상처를 지닌 한 인간의 자리에서 예술과 윤리 사이의 갈등을 솔직하게 고백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정답을 주기보다,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예술을 소비해 왔는지 돌아보게 합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작품을 넘어서,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의 태도’에 대해 함께 이야기해 볼까요?
📘6월: 무엇이 예술인가
예술 앞에서 고개를 갸웃 해 본 사람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미학 입문서 입니다. 예술을 어렵게 만들지 않고, 우리 모두의 질문으로 돌려주는 책입니다. 예술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예술을 즐기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조금 어렵지만 이 책으로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이게 왜 예술이지?”, “나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술관에서 한 번 쯤 해봤던 이런 질문을 단토는 틀린 질문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질문이라고 말합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예술이 갑자기 쉬워지지는 않아도, 예술 앞에서 주눅 들지는 않게 됩니다. “이게 예술일까?”라고 스스로 묻고, 그 질문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7월 : 이것은 미술이 아니다
우리가 보편적 가치라 믿어온 ‘미술’이 실은 18세기 근대적 제도가 빚어낸 역사적 발명품임을 선언하며, 예술에 대한 고정관념에 균열을 내는 책 입니다. 박물관과 화이트 큐브라는 물리적 공간이 어떻게 대상에 ‘예술’이라는 권위를 부여하는지, 그 제도적 매개 과정을 비판적 시선으로 치밀하게 추적해보지요.
단순한 감상을 넘어 미술을 둘러싼 권력과 자본, 문화적 맥락을 입체적으로 읽어냄으로써 주체적인 미적 향유를 위한 단단한 사유의 근육을 길러봅시다.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라 ‘믿는 대로 보게 되는’ 미술의 환상을 걷어내고, 예술을 바라보는 근본적인 안목을 함께 정립해 보길 기대합니다.
📕8월 : 발상의 전환
우리 현대미술을 만나는 시도를 해볼까요? 좋은 미술 작품은 근본적으로 '발상의 전환'이며, 익숙한 생각을 과감히 바꿀 때 비로소 우리만의 진정한 창작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현대미술을 알아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지식을 쌓기 위함이 아니라, 고정관념을 깨고 세상을 다르게 보는 법'을 배우기 위해서 이지요.
이 책은 난해한 이론 너머, 우리의 생각을 흔들어 깨우는 발상의 전환 과정을 아주 명료하고 다정한 시선으로 안내해 줍니다. 현대미술의 문턱을 함께 넘으며, 세상을 새롭게 읽어내는 창의적인 사유의 기쁨을 누려보길 기대합니다.
우리는 수요일에 만나요📅
-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19:30 ~ 22:30
- 2026년 6월 17일 수요일 19:30 ~ 22:30
- 2026년 7월 15일 수요일 19:30 ~ 22:30
- 2026년 8월 19일 수요일 19:30 ~ 22:30
✅ 모임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 모임 이틀 전 23:59:59까지 책을 읽고,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모임에 참석하실 수 있어요.
- 모임 하루 전, 독서노트를 공유하고 멤버들의 질문에 따라 토론해요.
- 독서모임은 3시간 이상 진행됩니다. 이외에도 멤버들과 번개, 뒤풀이를 함께 하실 수 있어요.
- 모임별 단체 카카오톡방을 통해 모임 공지 및 이벤트 소식을 알려드려요.
💝 멤버십 혜택
- 31개의 독서모임에 놀러가실 수 있어요.
- 라이브러리 이용 무료(도서 열람 및 대출)
- 다양한 커뮤니티 이벤트를 즐기실 수 있어요.
- 다른 독서모임 놀러가기 1회, 게더링 무료
- 제휴 업체 할인 : 모퉁이극장 영화 1천원 할인, 작은닻 요금 할인
- 2026년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멤버십이 유지됩니다.
*결제일부터 보너스 멤버십 기간 추가 제공
🧑🤝🧑 모임인원
7명 이상 신청 시 모임은 개설됩니다.
14명 신청 시 모집은 마감됩니다.
🏠 모임장소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 바랍니다.
*공간 앞에 유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환불 정책
- 멤버십 신청 후 7일 이내 : 전액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7일이 경과된 경우 : 90% 환불
- 멤버십 신청 후 14일이 경과되거나 첫모임 15일 전까지 : 80% 환불
- 첫모임 14일 전부터 첫모임 당일까지 : 70% 환불
- 첫모임 다음날부터 두번째 모임 전까지 : 50% 환불
- 두번째 모임일 이후 부터는 환불 불가
- 환불 이후에도 멤버십 혜택은 당월까지 유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