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떠나기 힘든 요즘, 가본 적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지 않으세요? 보지 못했던 풍경과 생소한 물건, 새로운 사람을 만나며 신선한 느낌을 받고 싶지는 않으신가요? 그런 마음을 '세문'에서 함께 달래 보아요. 우리는 책을 통해 세계 곳곳을 여행할 거에요. 낯선 공간, 낯선 시간, 낯선 언어, 낯선 사람들의 세계와 나의 세계가 만나서 일어나는 케미스트리를 함께 나누어요. 지금 당신이 있는 공간이 새롭게 바뀔 수 있답니다.
우리가 함께 읽을 첫 책은📖
메리 셀리의 프랑켄슈타인 입니다.
1815년. 스위스. 어느 폭풍우 치던 밤. 영국의 대 문호 바이런의 별장에 다섯 사람이 모입니다. 그들은 밖에 나가지 못하는 무료함을 달래고자 각자 무서운 이야기를 하나씩 써보자고 제안합니다. 바이런은 피를 마시는 흡혈귀의 이야기를 탄생시키고, 의사 폴리도리는 열쇠구멍으로 남을 훔쳐보는 해골 아가씨의 이야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메리 셸리는 신이 되고자 했던 남자와 그의 피조물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죠. 그렇게 최초의 SF소설이 만들어집니다.
우리의 첫 여행은 영국에서 출발합니다. 다음 여행지는 여러분과 함께 정할거에요. 일본의 겨울을 담은 <설국>, 멕시코의 전통 요리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 프랑스 십 대 청소년의 휘몰아치는 마음을 담은 <슬픔이여 안녕>, 아프리카의 목소리를 담은 <피와 꽃잎들>등과 같이 오랜 시간 사랑받은 작품들을 하나씩 읽어보는건 어때요?
우리는 앞으로 이렇게 달라질 거에요 😎
✔ 제목만 알던 책에 내 생각이 담기기 시작할 거예요
✔ 세계 각지의 유명 작가들이 친근하게 느껴질 거예요
✔ 고전 문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밌다고 느낄 거예요
✔질문하는, 생각하는, 이야기하는 즐거움을 알아갈 거예요
✔ 넓은 배경지식과 깊은 생각의 폭을 얻게 될 거예요.
메이트(Mate) 💪소연님을 소개할게요
책을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사람과 만나는 건 더욱 좋아하는 메이트 소연입니다. 책은 내가 가보지 못한, 겪어보지 못한 것들을 들려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그 중에서도 고전문학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는 매력이 더해져서 상상의 나래를 마구 펼칠 수 있죠. 세계고전을 읽다보면 시간이라는 큰 간격을 뛰어넘어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말들이 지금까지 이어져있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을 저를 더욱 성장시키고 변화시키는 것 같아요. 여러분과 이런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싶어요!
이런 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요 🙌
✔ 다양한 세계와 시대를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
✔ 책을 읽는 어려움을 즐거움으로 바꿔보고 싶은 사람
✔ 고전문학 제목만이 아닌 내용과 주제를 알고 싶은 사람
✔ 고전문학이 왜 100년이 넘도록 사랑받는지 궁금한 사람
모임은 이렇게 진행해요 🔎
모임 이틀 전 23:59:59초 까지 책을 읽고 400자 이상의 독서노트를 작성해야 모임에 참석하실 수 있어요